2024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6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. 재계약 한 가운데 인상된 선수는 24명이며, 동결 9명, 삭감 13명이다. 박찬호는 2억원에서 50% 오른 3억원에 재계약 비 FA 재계약 대상자(외국인 선수 제외)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. 이우성은 5500만원에서 136% 오른 1억3000만원, 포수 한준수는 3100만원에서 1900만원(61.3%) 오른 5000만원. 투수 임기영은 1억5000만원에서 66.7% 오른 2억5000만원 최지민은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233% 인상돼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 신인 윤영철도 3000만원에서 200% 오른 9000만원에 재계약